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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야애니 끊어야겠다... 진심
게시물ID : animation_331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애니연구원
추천 : 10
조회수 : 6179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5/05/22 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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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전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아주 소규모 벤쳐회사에 연락이 닿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원수는 사장 포함 4명이더군요..

저는 그 회사가 있는 건물에 도착했고 이읔고 젊은 사장님께서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들어간 사무실 아주 아담한 사무실이었습니다.. 양옆으로.. 컴퓨터가 4대가 있고 사람은 안보였습니다.
사장님께서 그 사무실 옆방을 열어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진행했는데..

갑자기 사장님의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
사무실 가구 위치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이생각 밖에 안나는 것이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봤는데..

사장님은 키가 좀 작으신 편이었습니다. (전 181cm)

사장님이 키가 좀 작으시구나.. 키가 좀 작으시구나... 키가좀??

뇌속에 갑자기 스쳤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자꾸.. 사장님과 그 사장님(?)이 오버랩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이 끝나고 그방을 나오고 난뒤 아무도 없는 아담한 사무실이지만..

마치 키사라랑.. 모모카랑.. 이오리씨 께서 근무를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면접을 끝냈습니다..

만약에 합격한다면.. 그 키사라 선배랑 모모카 선배랑 이오리 선배를 볼 수 있겠군요...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전 야애니좀 끊어야겠습니다.. 미친~~~
출처 내가 오늘 겪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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