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서연고 나온 사람들이 자기네 서민이라고 드립치는건 무슨 심보인가요?

여기서 좋아하는 한겨레 장도리도 서민척 엄청하는데

그거 작가 박순찬 화백 연세대 출신인거 아남욬 

예전에 한겨레에 그림그린 박시백 화백도 작가가 서민생활하고 서민의 삶과 입장을 대변하는것처럼 특권층, 재벌 비판하는 만화그렸는데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

그리고 저 예전에 다닌 학원에서 서울대 나온 영어선생님이 중간에 분위기전환용 잡썰 푸시다가 삼성가 얘기하시면서

"뭐 이런 얘기해봤자 우리같은 서민들하고는 관계 없는 얘기잖아요 ㅎ" 이러고 있음

대체 이런 상위 1% 출신 특권층이 자기네 서민인 거마냥 얘기하는거는 무슨 저의인가요?

과도한 겸양? 여유에서 나오는 아랫것들에 대한 립서비스? 아니면 흔히 디X인사이드 와갤에서 말하는 기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