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남작'퀘스트...
솔직히 처음에 글 몇 번 읽다가 뭔 소리인지 몰라서 다 넘기고 대충 훑어봤거든요
근데 제 선택이 한 집안의 파멸로 이끌어갈줄 몰랐네요
크론들이 정말 너무 혐오스럽게 생겨서 어떻게든 죽일려고 쫌 자극시키는 선택지를 골랐는데...
보츨링도 그렇고... 정말 많이 충격받았네요
퀘스트 완료 후에도 까마귀횃대 통해서 남작이 죽은 곳을 한참동안이나 바라봤어요
나중에 다시 해도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중간에 우리 시리쨩과 트리스쨩 덕분에 즐기고있네여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