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쿰척쿰척하다가 휴덕 후

 

10년이 지났네요

 

 

근래 시간이 좀 많이 나서 영화 미드 등을 섭렵하다보니 더이상 보고 싶은걸 찾기 힘들어져서

 

애니나 다시 봐볼까, 해서 보는데 재밌네요

 

 

일단 최근에 본게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 4월은 너의 거짓말(흠... 뭔가 끝까지 가면 뭔가 있을거 같은데 초반에 버티기가 힘들어서 하차),

 

니세코이, 너에게 닿기를, 도쿄 구울 봤네요.

 

 

사실 휴덕한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작품이 나와서 뭘 봐야될지 모르겠네요...

 

 

이 시간 사이에 본 애니는 아마 슈타인게이트 하나인듯...

 

 

각설하고

 

본 5개 중 4월은 너의 거짓말 빼고는 다 재밌게 봐서 비슷한 작품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같은 스토리와 재미... 는 존재하나요?

 

2. 니세코이는 사실 오노데라가 이뻐서 봤습니다. 그냥 여주가 사랑스러운 뽕빨하렘물도 괜찮

 

3. 너에게 닿기를은 정말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순정물은 그냥 인생 통틀어 거의 안봤는데 말이죠. 재밌는 순정물 또 있을까요

 

4. 도쿄 구울도 재밌었습니다. 원래 적당히 중2병 터지는걸 선호해서 봤는데 딱 좋았네요.

 

+ 스토리가 좋은 작품 아무거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싫어하는건

 

1. 현실 + 판타지 짬뽕. 모든 작품은 아니겠지만, 대부분 극도로 유치해지더군요. 작품 자체가 개진지한 경우 아니면

 

2. 하렘물인데, 남주가 개고자에 개호구새끼에 우유부단의 끝판왕. 니세코이 보고 재밌다하고 이런 조건을 다는건 좀 어불성설인 감이 있지만

 

그래도 니세코이 남주는 비록 개고자에 개호구새끼긴해도 기본적으로 오노데라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3. 스토리가 극도로 빈약한 애니

 

4. 어그로를 끌려는건 아니지만, 학원 아이돌물...

 

+ 자꾸 니세코이 재밌다해놓고는 이런말 하는게 스스로도 웃기지만, 유치한건 지양합니다

 

 

그럼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