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피아 공모전 도전해 보겠습니다.

4월에 문피아 공모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 추천 100개 받는 걸 목표로 한다고 판타지를 2화까지 올렸었는데요

봐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그건 접고 공모전에 낼 글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공모전에 참가해서 상 받아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4월부터 시작이니

시일이 상당히 남았지만 일하면서 쓰는 것인데다 손도 느려서

지금부터 준비해도 비축분을 마련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가 없네요.

뭘 써야 할지 구상도 안된 상태라서 막막하네요.

공모전 시작하면

적어도 4월부터 결과가 나올 6월까지 일일 연재를 해야 하는데

일주일에 한편 쓰는 속력이라서 두번은 죽었다 깨어나는 노력을 해야지 될까 말까 일 것 같습니다.

직장 다니시면서도 일일 연재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삼두 육비의 괴수이시거나

일 끝나면 먹지도 자지도 않고 글만 쓰시는 것인 걸까요.

이렇게 말하다 보니 새삼 어떻게 해내나 막막한 기분이 드네요.

요정과 검과 춤 연중한 것도 죄송하고요.

쓰게 되면 오유에 올려 조언을 얻고 싶은 맘도 있는데

공모전 시작되면 무료로 올린 글도 다 지워야 해서

예의상 안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질문글 글삭튀 하는 것 같아서...

미천한 전업 작가 지망생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근황 올리겠습니다.

***

문피아 공모전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