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유상무가 얘네들이랑 개그 하기 싫다라는 생각까지 했었다란 말을 했을때. 그 표정.. 실제로 유세윤이 어떤사람인진 모르겠지만. 의리와 재능과 순발력과 인간이 한번에 가질수 없는 그 모든걸 갖춘거 같다. 오랜 연애기간끝에 결혼을 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그렇게 빌려주고도 그걸 유머로 넘길수 있는 큰 가슴에 어떤 상황에서도 기본 중간이상은 가는 웃음을 터트릴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본인보다 인기가 덜한 절친들과 계약을 같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