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외 사이트에 ‘PSP2 슬라이드 형태 개발 사진’이라는 것이 공개되면서 PSP2에 대한 소문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구글, 네이버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PSP2 사진은 기존 PSP와 완전히 다른 독특한 슬라이드 방식을 채택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기로, 터치 스크린 액정을 위로 밀면 아날로그 스틱과 십자 버튼, 입력 버튼 등이 나오는 형태를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아날로그 스틱이 두 개라는 점. 이는 일반적인 플레이스테이션 듀얼쇼크 패드와 동일한 구성이다. 그 외에 여러 카트리지와 입력 단자, 그리고 소문이 무성했던 UMD 슬롯이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거짓말이다’와 ‘프로토타입이 아닐까’ 라는 의견을 보이며 논쟁 중. 한 누리꾼은 “이미지 자체가 선명하지 않으며, 소니 풍의 디자인이라고 하긴 다소 부족하다”며 그냥 소문으로 일축했다. 또 한 누리꾼은 “프로토 타입 이미지가 돌고 있다는 건 예전부터 나온 이야기다. 이번 이미지가 프로토 타입이라면 400달러 소문도 어느 정도는 진짜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 측은 이에 대해 ‘루머일 뿐’이라는 답변만 한 상태다. 액정 큰건 좋지만,, 일단 사용하기 불편할꺼같기도 하고,, 게다가 R버튼이랑 L버튼은 어디로 소멸탄거야.... 영화보는용도로는 좋을꺼같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