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무서워요 ㅠㅠ저좀 도와주세요!!!
제가 한달전쯤인가? 그때 숙제하다가 거의 밤을 샌적이있었는데요
그때한 4시반쯤인가 그때갑자기 밖에서 타닥타닥하고 뛰는소리가들리면서
어떤여자가 엄청 숨찬목소리로 살려주세요!!!헉헉 아..이러는거에요 ㅠ 
뒤에서는 또다른 뛰는발소리들리고..
갑자기 그런 소리들려서 멘붕와가지고 뭐야...이러면서 숨죽이고 듣고있었는데
뛰는소리가 잠깐더 들리더니 골목길위쪽에서(볼순없어서대강감이에요) 그여자가
어떤아저씨를 만났나봐요 아저씨!! 살려주세요!!! 흐어어억 이런소리가들렸어요
그래가지고 아다행이다ㅠ이랬는데 같은 한패였나봐요 그 쫓아오던아저씨랑 ㅠ
잡아!!!(?) 이런소리들리더니 여자가 계속 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아저씨 이러더니
갑자기 말소리가 사라지고 차소리가 들리곤 그다음부턴 조용해졌어요...여자어떡해요 ㅠㅠㅠ
아어떻게 인신매맨가봐 이런생각가지고 진짜너무 무섭고 소름돋고 그랬는데 경찰신고할
엄두조차못냈어요 새벽4시반이라서 저있는방만 불켜져있었고 뛰어가다가 환한저있는방만
예의주시했다가 나중에 경찰오면 보복할거같기도 하고요 ㅠ왠지 경찰은 못믿겠어서 난리만피울거같애서
무서웠어요진짜 ㅠㅠ이러고난다음에 
아진짜 ㅠㅠ 오늘 새벽에 또들은거에요 ㅠㅠㅠ그것도 네시요 범행시간이있나봐요 같은사람인거같고 ㅠ
그저께 잠을좀 일찍 자서 오늘 새벽에 일어나가지고 다시 숙제하고있는데 갑자기 또 밖에서 여자가
살려주세요!!!! 이거놔!!아아악!!! 이러는거에요!! ㅠㅠㅠ깜짝놀라서 또야???!!! 이러고.창문반쯤 열려져있어서
저보일까봐 피아노밑에 숨어있었는데 이번꺼는 소리가 잘 안들려서 자세히는 못들었는데
여자가 잡혔었나봐요 ㅠㅠ소리질르면서 살려주세요!! 이러다가 그씨발노무개호로놈이
뭐라뭐라하다가 갑자기 또 조용해졌어요 ㅠㅠ왠지 이번꺼는 성폭행같기도해요..근데 이번에도 저방만 불켜져있었는데 진짜무서운게
오늘 갑자기 못보던 검정 봉고차같은게 저희집앞에 떡하니 있는거에요!!! ㅠㅠㅠ안에는 잘안보이고 ㅠㅠ
진짜한번도 못봤던건데!! 갑자기!! ㅠㅠㅠ제오해일수도있는데 무서워가지고 자꾸 그런쪽으로만  생각돼요...
요방만 불이켜져있었으니깐 그것도 두번이나.. 그래서 아얘가봤겠구나 싶어서 저도 막인신매매해버릴꺼같고 ㅠㅠ
저가 이시간대에 두번이나 들은거로봐선 두번이다가아니겠죠? ㅠㅠ
이제 진짜 심각하구나 느껴서 경찰에 신고할까 고민중인데요 앞에서 말했듯이 난리만치고 흐지부지
끝낼거같아서 괜히 저만 더 위험해질꺼같기도하고 이제 수능도 얼마안남았는데 이걸로 조사받으면서 시간도
많이뺏길거같고..근데사람목숨이걸린일이잖아요 ㅠㅠ어떡해야될지.모르겠어요 조언좀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