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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을 당하였습니다. 정말로 억울합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33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ㅇㄴㄹ
추천 : 147
조회수 : 18178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1/19 23:39: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1/19 14:03:09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 3년차 21살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집단폭행을 당해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인데 가해자측에서 계속된 거짓 진술과 협박등으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사건을 진술해보자면 저희 일행(6명)이 1월 1일 해뜨는 것을 볼겸 오랜만에 객지에 나가있던 친구들을 볼겸 겸사겸사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가 알바를 마치고 새벽2시에 모여서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제가 술을 3~4잔 먹었을 때 제가 아는 여자후배 2명이 저희 자리에 합석을 하게 되었고 새벽4시경 여자후배들을 택시에 태워 집에 보내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어떤 남자(가해자)와 그 남자의 일행인 여자두명이 계속 엘리베이터를 탈까말까 고민하고있는데 제가 탈거냐고 물었는데 거기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편의상 저랑 시비를 붙은 남자를 A라고 하겠습니다. A가 일단 자기를 따라와 보라는 말에 저는 A를 따라갔습니다. 자기 테이블에 앉으라고 해서 앉았는데 거기서 언성이 높아지면서 A를 포함한 3명이서 저를 구타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의 일행들은 술집 안쪽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구타를 당하는 사실을 몰랐고 저를 따라 여자후배들을 데려다 주기위해 엘리베이터에 함께 동행하였던 저의 친구가 와서 싸움을 말렸습니다. 저도 분한마음에 저를 말리는 사람들을 뿌리치고 제 앞에 있던 A의 일행한명의 얼굴을 두 대 가격하였습니다. 이때 저의 일행중 한명이 제가 맞고있다는 소리를 듣고 말릴려고 왔는데 그 친구도 집단폭행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싸움이 말려지고 끝날 무렵 A의 일행으로 보이는 남자 3명이 술집으로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저의 얼굴을 가격하였고 그 중 A의 일행중 군인이 군화발로 저의 눈을 가격하여 전치3주라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일단 파출소에 신고하여 A의 일행들을 잡았는데 A가 저보고 “너 나 아냐”이러면서 발뺌을하고 거짓진술을 일삼는등 악질적인 행동을 계속했습니다. 현재 제 친구도 저와함께 전치3주의 상처를 받고 같이 입원을 한 상태이며 A의 일행(5~6)들이 병실에 찾아와 좋게 합의보자고 반 협박식의 말을 일삼았습니다. A의 말에 따르면 제가 때린사람이 코뼈가 휘었다고 자기들도 쌍방고소를 하겠다고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각자 4명한테 집단폭행을 당하였는데 경찰에서는 얼굴을 기억못한다고 저희의 진술이 거짓인 것처럼 치부하고있습니다. 더군다나 제 친구는 당시 뇌진탕이라는 진단을 받아 중간 중간의 기억이 없는데 A쪽에서도 4명이 안때리고 1명이 그냥 때렸다고 사건을 축소 하려고 합니다. 또한 저를 폭행하였던 군인은 자기들의 일행이 아니라면서 처음에는 친구의 친구라고 해놓고 경찰진술에서는 자기들은 저희를 폭행할 당시 군인을 본적이 없다면서 계속된 허위진술을 일삼고 있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합니다. 어떡해 해야하나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적 조언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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