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품었던 독기,다급함

떠올리자 이 개 같은 세상에서 독기 마저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거냐.

나태한 내 모습, 나약한 내 모습 던져버리고 

새 출발하자 

매사에 긴장하고 생각하고 실천하자.

여유?? 그때 생각 했던 여유는 이제 없다

나 한테 여유는 사치야 핑계도 사치고 

예전에 날 괴롭혔던 강박증이 다시 필요해졌어 

마음 단단히 먹고 나약한 널 이겨야 되니까

못 이긴다면 항상 지금 이대로일거니까 

뒤 돌아보았을 때 계획했던것이 하나 둘씩 완성되있는 나를 보자.

그래서 인격적으로 실력으로 모든면에서 완벽하길 바랬던 중학교 때를 기억하고

실천하고.

세상을 좀 더 크게보고 그 친구를 보고 느꼇잖아 세상을 크게 보는 친구

걔를 보면서 느낀거 잊지말고, 내 앞에서 주검이 되어버린 친구 잊지말고 

걔 몫까지 열심히 나중에 하늘에서 봤을 때 부끄럽지 말아야지

떳떳하게 내가 해놓은걸 자랑할수 있어야지.

다시한번 시작이야. 

이제부터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