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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축구의 기점은
게시물ID : london2012_14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의마법사
추천 : 0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8 05:48:26


패널티킥 휘슬을 불지 않은것..으로 인해 우리나라 선수들의 사기가 저하되었고, 

상대적으로 그것이 브라질이 더욱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기여하게되었음.

만약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었을경우 1:1로 팽팽하게 골점유율위주로 게임을 펼쳐서 체력안배하면서 연

장지나서 PK까지 갔더라면 어찌되었을지도 몰랐을텐데

심판을 욕하는건 아니지만 좀 안타까운 면이 많네요. 어찌되었든 심판의 결정도 감수해야하니까 말이죠.


사기가 저하되니 정신력으로 버티던 피지컬들에 긴장이 풀려버리고, 전처럼 빠릿빠릿한 움직임이 둔화됨으로써

결국 볼터치 실수가 나오고, 조급해지고, 음.


물론 우리키퍼가 잘 막아줬더라면 좀더 괜찮았겠지만, 후반들어 정성룡을 투입시키지 않고 이범영을 계속 두었다는건,

명보형 입장에선 한일전이든 맥시코전이든 간에 그때까지 정성룡을 회복시켜두고 싶었던거라 보여지네요.

혹은 '아직은 1골밖에 뒤지지않았으니 여유가 있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구요.


무튼 이래저래 아쉬운경기지만, 우리나라 선수들 고생많이하셨어요 ♥


(근데 박주영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구자철,기성용,남태희,지동원은 끝까지 파이팅넘치게 싸웠는데..나중에 들어와서 좀 더 활발하게 

움직여줬다면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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