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이상분들께 여쭈어요..

전 대화할때 이성이든 동성이든 무조건 눈을 맞추어야 한다는
철칙? 신념?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게 예의라고 알고 있고 ..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믿고 있어서..

그런데 실상은 좀 다른거 같네요
계속 무표정으로 쳐다보는것도 아니고 표정도 변화해가면서 미소도 지으면서
눈을 마주쳐도 상대방이 좀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네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뚫어져라 쳐다보는거...
오히려 무례에 가까운가요? 
가끔씩 이곳저곳도 쳐다봐주고..슬쩍슬쩍 한눈도 팔아주고...;;

이상한건, 오히려 이렇게 한눈을 팔아주면
그때는 상대방이 저를 더 집중해서 보더군요.

암튼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