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할인을 맞이하여 구매한 헬 다이버즈 입니다.
사전에 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구매를 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재미있어 소개글을 올립니다.
이 게임의 목표는 각 행성별로 미션이있는데 이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민주주의를 퍼트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대충 보면 3인칭 액션 슈팅게임입니다. 핵앤슬래쉬는 아닌듯해요.
우선 이게임의 특징은
1. 걷는 모션
주관적으로는 매우 답답합니다. 캐릭터의 모션이 실제 사람이 뛰는듯한 느낌과 굉장히 유사해서
묵직하죠.
뛰다가 바로 방향전환도 안돼고 멈칫멈칫합니다.
2. 총
여타 이런 비슷한 게임들은 주로 RPG였기에 그냥 마우스 커서대고 대충갈기면 그냥 맞는걸로 판정이
되었지만 이 게임은 그냥 갈기면 조준력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코앞에있어도 안맞을 수가있어요.
그래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조준이 가능합니다. 조준하고 발사를 동시에 누를수있으니
그렇게 해서 맞추면 됩니다.
3. 사망.
미션을 끝내면 돌아가는 수송선을 부르는데 그 밑에있으면 안됍니다. 그리고
보급품 같은 물건들이 지원이올때도 그 떨어지는 물체밑에 있으면 안됍니다.
깔려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4. 보급품 지원
게임중 컨트롤키를 누르고 숫자에 맞게 wasd키를 누르면 보급품이 떨어집니다.
무한정 지원되는 것이 아니니 신중하게 쓸 필요 있습니다.
아직 게임을 그렇게 많이 플레이 하지 않았기에 더 자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들리는 말로는 협동모드에서는 팀킬도 가능하다하니 친구와 할땐 주의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어렵습니다.
물론, 정말 나는 페이커급의 손과 판단력과 무빙이있다면 모르겠는데요..
평범한 게임실력이면 혼자서 하기엔 힘듭니다.저같이 겜을 평소못한다면 더더욱이요.
우선 모션 특징대로 묵직하고 답답한 이동모션인데 몹들은 대체로 강합니다.
몸빵도되구요. 접근을 허용하면 물몸인 유저들은 피가 쭉쭉달고 한 3방정도 맞음 죽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며 멀리서 딜해야하는데 이게 쉽지않고
한방에 유저를 죽일수 있는 몹도 나오기에.. 쉬운편은 아닙니다.최소.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생명은 2개이며 간혹 생명을 더 얻긴하지만
흔하지 않으니 제외하고.. 생명을 소모하기 쉬운 게임인지라 다쓰면
임무를 다시 시작해야하니 빡셉니다.
<튜토리얼> 벌써 부터 버벅입니다.
수송선에 깔려죽었습니다. 꺄륵
드디어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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