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자느라 구석만 고집하고 있어요 ㅠ.ㅠㅋㅋ
살짝 만져주고 깨웠어요 ㅎㅎ 자는동안 밥을 안먹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먹여줘야 하거든여 ㅠ.ㅠ
사실 겨울잠이라고 해서 정말 자는건 아니예요.
움직임이 줄어들고 자는 시간이 늘어날 뿐, 눈을 반쯤뜨고 정신나간사람처럼 멍때리고 있어요 ㅋㅋ
근데 오늘은 꽤 움직임이 좋아보여요 ㅎㅎ
항상 있던 자리인데도 구석구석 냄새를 맡아대네요 ㅋㅋ
왠지 표정을 보니 "니가 그렇게 신경안써줘도 난 충분히 살만해. 그러니 꺼져" 라고 하는것 같길래
목욕시키기로 결정!!!!!!!!!!!
목욕후 기분 좋은지 발색이 예뻐졌어요~~~
예쁘져???????????
파충류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ㅠㅠ
제눈엔 강아지보다 더 귀여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