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골 먹혔지만 후반 초반에도 공격 찬스 잘 만들어가던 상황에서
구자철 -> 정우영 교체
졸린거 참고 집에서 보던 나도 벙쪘는데
밖에서 야외응원하던 사람들은 감독이 경기시간 30분넘게 남기고 백기 던지는거 보고 얼마나 빡쳤을까
누가봐도 공격적인 교체는 조까고 3/4위전을 위한 체력안배라는 핑계속에 숨겨져 한국인들만 아는 병역혜택 관련 출전시간문제.
에효 출전시간 필요한거 이해한다만 아직 30분도 더 남은 상황에서...
후반 막판에 김기희까지 투입해서 출전시간 문제 해결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3:0으로 지는 상황에서 수비수 투입하는건 아무래도 국제적 개망신이라 판단하고 안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