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부턴가 오유 눈팅을 시작하게되었고, 1년 반 넘게 사귀던 여자친구와 점점 멀어지더니 12월 3일 결국 이별을 맞이했고,

'오유의 저주가 진짜 있나?' 하면서도 계속 눈팅질 해오면서 이별의 아픔을 묻어가며 여러번의 소개팅제의를 거절하며 홀로 잘지내고 있었는데,

이별의 아픔도 거의다 묻어가고, 소개팅 제의도 들어오지도 않게될 즈음 지난달 중순쯤 친한 동생녀석이 소개팅을 주선해주어

'그래, 이쯤됐으면 한번해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소개팅을 나갔는데 처음에는 서로 호감도 있고 잘되는가 싶었는데.......

 

 

 

 

결국은 안생겨요........

 

망할 오유의저주,,,,,, 그래도 난 오유를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