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 안녕하세요~ 친구따라 바다에서 원투낚시를 시작하게된 조린이입니다
(해본 낚시, 할줄아는 낚시 흉내라곤 원투낚시라고 하고 그냥 고기가 물어줄때까지 기다리는 조린이입니다)
친구따라서 강원도 양양에서 원투낚시를 접한게 처음인데
군대 전역후 혼자서 방구석에만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기나긴 사연이 있습니다...)
집밖으로 한발자국이라도 나가고자 집 근처 강을 찾아보는 중인데
자차가 없어 낚시하러 다니기 힘들어서 교통편이 좋은 한강으로 가보려고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질문드립니다
한강관리국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낚시 허용지역이 뚝섬유원지역 근처에 허용지역으로 되있는데 이게 지도가 위성사진이 아니라서 헷갈리더라구요 ㅠ
뚝섬유원지역 내리면 밑에 자전거 대여소 앞쪽에서 낚시를 해도 되는건가요?
또다른 질문은 배스, 블루길? 등 유해어종이 잡힌다면 어떻게 처리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고기를 잡을수도 없겠지만 혹시 잡힌다 하더라도 저는 바다 원투낚시만 해봐서 다 방생했었는데...
유해어종들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민감한 사항이고 정말 실례되지만
혹시 서울이나 성남주변에 거주하시는 조사님들중 장난감용 싸구려 스피닝릴 하나만 나눔이 가능하신 조사님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유인 즉 제가 저번주에 인천 월미도쪽에서 원투낚시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중
버스에서 졸다가 가방을밟았는데 스피닝릴이 완전 고장=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제 하나밖에 없는 싸구려 로드와 릴인뎁....
그래서 지금 전혀 낚시를 못다니고있습니다
조사님들이 제장비?를 보신다면 정말 싸구려 장난감으로 느끼시겠지만 제 하나뿐인 낚시대였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