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린다미어로 탑을 갔음. 잘 못하는 잭스를 만나서 솔킬 2번 따고 미드도 스웨인이 흥하고 있어서 분위기 좋았음.
근데 봇이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적팀 베인이 너무 커버림. 한타 때 베인을 물어 딜을 못넣게 만들어도 잦망의 기운은 가실 줄 모름.
결국 항복을 했는데 화면 전환되기 직전에 깨알같이 적 이블린이 ' ㅄ 좆밥들' 이라고 전챗을 날림.
다들 ㅅㄱㅇ~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 였는데 마지막에 이블린의 도발이 나를 자극해서
나: 공지는 읽어보고 욕질임? 너님 신고. (아군에게) 다같이 이블린 신고 합시다.
이블린: 헑 애교였음. 뿌잉뿌잉 >_<
나: 이미 늦음.
이블린: 그럼 나도 신고 할거임.
나: ㅇㅇ 그러던가. 근데 뭘로 신고할거임?
이블린: 나 신고한다고 협박했으니까 신고할거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