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 응원지정석 맨 앞줄에 앉아서 신나게 놀다 옴.
기남찡 쓰리런 넘어갈 때까지만 해도 오늘 잡았구나란 분위기에 떠나갈 듯 했으나
수소폭탄이 폭발하면서 멘붕. ㅋㅋ 멘붕이라고는 하는데 별 감흥이 없었음.
아. 지는구나. 그렇구나. 화도 안 나고 다음에 쓰리런 맞는데도 별 생각이 없음. 아 넘어가네. ㅋㅋ
9회초 시작할 때 김주일 단장이 7점찬데 뭔 말이 필요하냐고 ㅋㅋ 응원이나 열심히 하자고 ㅋㅋㅋ
그래서 그냥 응원 열심히 하다 옴. 화가 안 나는 게 신기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