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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325
추천 : 1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2/17 17:45:40
여자친구랑 어떤일이 생긴후에...얼마정도 연락을 못했었는대..
어떻게 잘 정리되서 저번에 전화를 하면서 얘기해보니까..
한번 흔들렸었대요...그런대 이건 영 아닌거같아서 그 사람이랑 연락을 안하고 있다 그렇게 말해줘서....
그때는 '솔찍히 말해줘서 너무 고맙다 다시는 그러지마라 항상 옆에 있어줄테니까'..라고 얘기했는대..
오늘 또 그러내요....
흔들린다고.....제가 흔들릴때마다 저한테 전화하구..
자주 전화해서 혼자라는 생각 안들게 해주겠다고
전화도 자주하고..오랫동안 얘기도 자주 해주는대...자꾸 저러내요....
괜찮으니까 다 솔찍히 얘기해 달라그래도...숨기는거같은 목소리로 아무것도 아니라그러구...
낮잠 자러간다구 지금 전화를 끊었는대...에효...ㅠ
아...그 흔들리게 했던 남자애랑은 자기친군대 이번주 금요일날 만난다나봐요..
여자친구도 있고 이번에 그 여자친구 생일이라 같이 선물 골라주러 가는 거라고 말하는대..
..그래서 제가 그날 같이만나서 같이 놀자구.. 그건 또 아니라고 오지말라고....
어차피 일요일날 볼껀대 왜 오냐구 그러내요....
(사는곳이 쫌 먼 거리라...자주 못만나요..여자친구가 바빠서..)
제가 너무 여자친구를 못믿는거 같아서..여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하지만...그래도 너무 불안하내요..
아직은 좋아한다고 말해주는대.....그러면서 흔들린다고....저랑 만나는걸 거부하는거같은
제 여자친구..너무 힘드내요...
근대 이렇게 힘든대도 놓치고 싶진 않나봅니다
..항상 얘기하고....힘들면 전화하라고..보고싶으면 부르라고..
설득하고..
에휴...쓰다보니 길어졌내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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