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어린이날이 유독 감상에 젖고 생각좀 많이 하네요^^
피씨방알바로써 맞는 세번째 어린이날이기도 하구요^^;;ㅋㅋㅋ
저도 이제 나이가 좀 들어서일까요? 모처럼 빨간날인데 피씨방에서
하루종일 있다가는 아이들이 안스럽기도 하구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무슨 돈을 저리 많이 쥐어줬을까 하는 생각두 들구
뭐 모처럼 학교 안가는날 친구들이랑 삼삼오오 몰려서 피씨방 와서 놀고가는
그런게 안좋게 보이는건 아닌데요^^
요즘처럼 바뿌고 가족들끼리 얼굴보기두 힘든(저는 그렇더라구요;; 동생 대학생1년생이라 동생두 늦게;;
어머니두 일하시느라 늦게;;) 그런 세상에 모처럼 빨간날 가족들끼리 오손도손 소풍이라두
다녀오는게 더 좋을꺼같은데..;
흡연자인 제가 느끼기에도 답답하구 어두컴컴한 피씨방에
한두시간두 아니구 오전부터 하루종일 이렇게 있는아이들을 보니;;
요즘은 어린이날 선물로 부모님들이 용돈 두둑히 주시나보드라구요^^;;
저희집은 제가 어려서부터 가난해서^^; 뭐 어린이날이라구해두 특별한거는 별로없었던거같은데 ㅎㅎ
친구들만나서 축구나 몇게임하구 가족끼리 모여서 저녘먹으면서 이얘기 저얘기 하구
뭐..;; 그집안마다 부모님이나 자식이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어려서부터 저는 큰돈만져본적이 없던지라^^;;
쪼그만 아이가 친구들 우루루 데리구와서 주머니에 몇만원씩 그렇게 담고다니는걸보니
오늘따라 세삼 놀랍네요^^;;
하하^^; 두서없이 쓴글이 어느덧;; 이렇게 길어졌군요;; 긴글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즐거운 어린이날! 저는 어린이날이 항상즐겁더라구요 해당나이가 지나가서라두^^
오유분들항상 너무 즐겁게 보이드라구요^^ㅎㅎㅎ
오늘처럼 항상 웃으시면서 지내시길^^
항상눈팅만하다 글올려본 코로였습니다^^ㅋㅋㅋ
5월5일 어린이날 피씨방한가한틈에 한알바가..ㅋㅋ
p.s 아 밑에 사진은;; 초딩분들 가시구나서 찍은 제사진입니다^^;
눈버렸다면 죄송 ㅠ.ㅠㅋㅋㅋ 짤방올릴줄을 몰라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