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31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악이Ω
추천 : 0
조회수 : 91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5/14 21:03:31
어제 영화보고
나 데려다주고
차에서 내려서 현관문 앞에까지 전화하면서 가고
1시간 30분 뒤에 다시 전화와서 머하냐고해서 졸다가 이제 씻는다고 했는데
이때부터 목소리가 살짝 빡쳐있더라구요???????????
아니왜?????????????그러지???????????????????????????????????
혹시나 해서 다시 전화했는데 안받고. 혹시 화난거아니지ㅠㅠ? 잘자~ 라고보낸 카톡도 안읽음
아침에도 전화안되고 혹시 자나? 싶어서 지각할까바 전화 계속했더니 받고끊고 수신거부 문자 날아옴
1시쯤 전화 몇번 하니 어 집가서 쉬어 이말만 하고 뭐땜에화난거냐고 얘기하자고 내가 가서 기다리겠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아니라고 집 가서 쉬라고.................
그땐 답답하고 눈물날거같고 미안하고 내가 뭘 잘못했을까 고민 계속했는데
8시에 끝나서 좀아까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어디야?
집이라니까 알았어 쉬어
뭘 그렇게 쉬라는건지ㅡㅡ옘병
그래서 일단 미안하다고 하니까 뭐가미안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집애 빙의했나봐요ㅡㅡ 아 이렇게 싸우면 진짜 남자들 빡치겠구나 하는걸 느낌...
그렇다고 남친이 나한테 느끼라고 그러는건 100%아닌거같고...
그리고 저 말하는데 끊더라구요?ㅎㅎ
그러고 문자 하나 날아옴 진심 짜증난다 내가 너한테 뭔지 모르겠다ㅡㅡ
ㅡㅡ
진짜 짜증나요 이제... 뭔지 말을 해주던가 난 감도안잡히는데 도대체 아오
그냥 냅두면 지혼자 화를내든 짜증을내든 수그러지든 알아서하겠죠?
이유도 모르는데 사과하는거 이젠싫어요ㅡㅡ 진짜속터져죽겠네요 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