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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3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07 02:12:25
거울처럼 내가 보인다
흐느껴 울고 있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느끼는 이질감
저건 내가 아니다
저건 내가 아니다
반복해서 부정하다
어느새 생겨버린 동정심
그러나 다가가면
물위에 그려진 그림처럼
흩어져버릴 뿐이다
다른 누군가가 위로하겠지
그런 말로 모든 상황을 놔둔채
멍하니 주시한다
흐느껴 울고있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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