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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가 룸사롱 마담을 때린 사건 정황은 사실...
게시물ID : bestofbest_33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설의레전드
추천 : 193
조회수 : 22334회
댓글수 : 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1/21 09:36: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1/20 17:43:31
기사의 내용과 제 경험을 근거로 판단해본 사건의 실체는 이렇습니다.

<기사 요약>
이혁재는 친구(지인)들과 첫번재 룸싸롱에서 술을 마십니다.
새벽2시, 술값270만원
그리고 두번째 룸싸롱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두번째 룸싸롱에서 첫번째 룸싸롱의 아가씨를 호출합니다.
아가씨가 퇴근하였다고 안보내줍니다.
이혁재는 첫번째 룸싸롱으로 쫓아가서 아까씨를 관리하는 마담에게 진상을 부립니다.

<사건해석>
아래 사실에서 몇가지 정황이 추측되는데요,
- 첫번째 룸싸롱에서 270이나 되는 돈을 지불하고 2차가 아닌 두번째 룸싸롱으로 이동을 하였다는 것, 
- 두번째 룸싸롱에서 이혁제는 전 룸싸롱의 아가씨를 호출하였다는 것
- 이혁재가 호출한 아가씨가 오지않자 찾아가서 마담에게 진상을 부린 것

여기서 판단해볼수 있는 정황은 
1. 1차 룸싸롱에서 이혁재는 초이스에 만족을 하였는데
2. 나머지 두 친구가 초이스에 불만이 있어, 룸싸롱을 옮기기로 합니다.
3. 하지만 초이스가 만족스런 이혁재는 마담에게 자신의 초이스 아가씨를 2차 룸싸롱으로 보내주기로 합의하고 270만원을 결재합니다.
4. 하지만 1차룸싸롱의 에이스였던 그 아가씨는 이미 더블을 뛰고 있었으며, 다른 룸의 손님과 2차를 나가게 됩니다.
5. 마담은 그 아가씨는 이미 2차를 나갔으니, 다른 아가씨를 대신 보내주던가, 다음에 오시면 싸게 해드리기로 대충 무마해보려 하였으나
6. 이미 그 아가씨에게 꽂힌 이혁재는 무시당한 기분도 들고 해서 쫓아가 마담한테 진상을 부립니다.

이게 아니라 기사내용 대로라면 
- 아무리 지가 연애인이더라도 1차룸싸롱의 아가씨를 2차룸싸롱에서 부르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고
- 남의 가게로 아가씨를 안보내준다고 쫓아가서 마담한테 진상을 부리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 또한, 2차도 없이 270만원이나 결재를 했다는것도 좀 이해가 안됩니다. 
- 새벽2시에 룸싸롱의 아가씨가 퇴근했을리도 만무하구요, 2차를 나갔겠지요.

이상이 화류계에 약간 경험이 있는 제가 상황을 분석하여 판단해본 정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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