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31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프미남★
추천 : 17
조회수 : 7858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14 16:20: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10 22:45:59
안녕하세요~~ 오유를 시작한지 몇일 안된 남자사람 입니다
극강공포 무서운 이야기
친구와 여자는 그날 첫데이트를 하는 도중이였다
심야영화를 보고 새벽이 가까워 지자 딱히 어디 갈만한데도 없고해서 대구에 있는 팔공산으로 드라이브를
하러갔다 한참을 달리다보면 공원이 나온다
그 둘은 공원에 차를 세워 이야기를 하다 여자가 화장실이 급하다며
공중화장실로 갔었고 남자는 커피를 뽑으러 자판기로 향했다
여자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제일 구석에있는 칸으로 들어갔다
그날은 새벽이였고 추운날씨 탓인지라 사람도 없었다
으슥하기도 하고 엉덩이도 시려워 빨리 나가야겠단 생각을 하다가
여자가 볼일을 보며 실수로 옆칸에 벽을 손으로 툭 쳤다
그러자 옆칸에서.....
"똑...똑..." 노크소리가 들렸다
여자는 아무생각없이 자기가 먼저 손으로 친것도 모르고 앞에서
노크하는줄알고 안에있다는 신호로 노크로 대답해주었다
그러자 또..."똑...똑..."
여자는 장난하나 싶어 "사람있어요!"라고 말하며 볼일마무리를 할려고
휴지를 감는데 또..."똑...똑..." 여자는 갑자기 무섭단 생각이들었다
그래서 남자의 이름을 부르며 "나 이런 장난 싫어해~"라고 말했다
그당시 남잔 이여자를 어떻게 잘 꼬득여 모텔로 데리고갈 궁리를 하고있는데 말이다...
또 다시 들려오는 노크소리...
"똑...똑..." 여자는 겁이났다
휴지로 마무리를 다하고 옷을입고 생각했다 치한일수도 있으니
문을 박차듯 열면서 비명지르며 달려나가기로 그 생각을 하는데
또 한번.."똑...똑..." 여자는 이때다 싶어 힘껏 문을열어 비명을 지르려는데...아무도 없었다
여자는 그상태로 얼어버리듯 멍하니 있다가 소름이 돋는 동시에 밖으로 달려나왔다
그리곤 여기 무섭다며 남자에게 빨리가자고 재촉하며 팔공산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뒤 여자는 머리에 땀도나고 자신의 몰골을 볼려고 자동차 보조석 위에 거울을 내리는데...
여자는 비명을 질렀다
거울에...비치는 그 광경은...
자동차 뒷자석이 아닌 뒷유리창에 어떤여자가 매달려 뒷유리창에
노크를 하고있었다...
"똑...똑..."
제가 지어낸 이야기 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