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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끼한테 인실좆못한게 한이될듯...ㅠ엉엉ㅠㅠㅠㅠ
게시물ID : freeboard_612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푱키치
추천 : 2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08 19:11:04

일단 난 20살 여자사람임 오늘 개X같은일이 벌어져서 지금 좀 패닉상태


남친이음슴 그니깐 음슴체


오늘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려고 공항철도를 기다리고있었음 그때 어려보이는 남자가와서 "옆에앉아도되요?"하고 물어봄

안된다고 하는것도 웃겨서 "아...예..." 하고 신경안썻음 그러니깐 갑자기 "아 근데 진짜이쁘시네요.." 이러기시작함 아니이싸람이왜이래

어이없기도하고 나도 여자사람이기때문에 기분은 좋앗뜸 (여기서 기분좋앗던 내가 병시니지)


일은 여기서부터 시작됨


갑자기 내바로옆으로 바짝붙어앉더니 얼굴을 목쪽으로 들이밀어 냄새맡기시작함... 그러면서 "아...냄새 좋네요..향수뿌렷어요?...아...좋네요..."하면서

말검 처음엔 읭...? 했음 그후부터 6정도 내 목냄새맡으면서 감탄함ㅅㅂ

이런일은 처음이고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모라고하지도못하고 주변을 둘러봄..여차하면 도움받을사람이 필요햇음 ㅠ 건장한 남자두분이서 계시는걸보고 조금 안심햇지만 한편으론 좀 불안햇음...요즘 도움받고도 감사해하지않는 몇몇여자분들때매 남성분들이 도와주시는거에대해 별로 탐탁치않아하실까봐 ㅠㅠ

자리 옮길까말까 옮길까말까 고민하던중 갑자기 폰을 꺼냄 카메라를 켜더니 앉아있는자리밑으로 손을넣어서 치마속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것임!!,!

아마 못보고잇다생각햇는지 내가얼어있는거보고 만만햇는지...하....

그거보고 벌떡일어나서 다른자리로 옮기는데 이와중에 그새키가 한마디함 "아...안할께요..아ㅡㅡ" 하.....


뒤늦게 후회되는게 사진찍는거 냅두고 찍은다음 폰뺏고 경찰에 넘길껄...하구 후회됨....

내가 신고안해서 다른분이 피해볼껄생각하면 그분께 너무죄송하고 내가너무 바보같음....

인실좆을햇어야햇는데......


그래도 그사진 나몰래 찍엇다고생각하면 소름끼침... 그게 인터넷에 얼마나돌아다니게될까.... 토할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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