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람을 못믿는건지
애초에 믿을 사람이 없는건지..
6개월동안 정들고 잘 지냈던 동료들도 있고
고딩때 친구들도 있고
대학때 동기 친구들도 있는데..
요새 들어선..
동료들은 어느정도 무시하는듯 보이고
고딩때 친구들은 만날때 초라해지는거같고
대학동기들은 만날때마다 못생겨보이고 찌질하게 보이는거같고..
겉으론 뻔뻔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로 되있지만.. 속은 그닥 상태가 안좋네요..
이렇게 밑도끝도없이 우울하고 힘들때 같이 술마실 친구를 고민해야된다는게 너무 힘듭니다..
끝없이 우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