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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쯤 해운대에서 축구본 썰.txt
게시물ID : humorstory_305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과중국
추천 : 0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8 20:50:19

새벽 1시부터 부산 방황하다가 3시즈음에 해운대가서 뒹굴뒹굴했는데 멕시코전이 끝나고 한국전 시작 하는데

 

해변에서 어떤 친절한 분께서 프로젝터와 노트북을 이용해서 방송해주시는데 !

 

좀 보다보니 어떤 남자가 와서는 소주잡고 병나발 불면서 침찍찍 뱉으며 한국 응원하는데

 

갑자기 프로젝터가 꺼지니까 빡 돌아가지고 2:0이었는데

 

으아 씨발 브라자 씨발 으아 3:1 씨발 2점 먹어 브라자 씨발 브라자 개새끼 으아 브라자 하시면서 멘붕하면서 병나발 불면서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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