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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게시물ID : london2012_15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도자식
추천 : 13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08 22:12:13

[2004 아테네 올림픽]

- 감독이 올림픽이 끝나면 실업자가 되는 국가대표팀

- 국가대표 소집 시 일당 2만원을 받으며 운동 한 국가대표팀

- 선수가 모자라 은퇴한 선수들을 불러들러 들인 국가대표팀

 

그런 국가대표팀이 이변을 속출하며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자랑스런 그들은 핸드볼국가대표팀!

상대는 유럽강호 덴마크!

경기는 노골적인 판파정속에서도 종료시간을 바로 코앞에 두고 우리나라가 한골 앞서있었다.

이때 덴마크의 공격이 이뤄졌고 골키퍼의 선방으로 공이 골대 뒤로 넘어갔다.

하지만 심판은 결정적인 편파판정으로 덴마크의 재공격권을 내주었다.

결국 동점을 허용하여 2회의 연장끝에 경기는 승부던지기까지 가게된다.

 

[우생순 마지막 15분 - 시간없는 횽들은 7분 15초부터]

 

결국 열악한 환경에서 은메달을 따내어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

 

핸드볼올림픽대표팀이 노르웨이와의 준결승전에서 1점 차이로 안타깝게 패하며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대표팀은 유럽 강호 노르웨이를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이 경기에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내용이 다시 한번 재연됐다.


후반 25초를 남겨두고 동점골을 성공시킨 한국 대표팀은

경기종료 신호가 울리는 순간 노르웨이에 역전골을 허용해야 했다.

승패를 가르는 노르웨이의 마지막 1점이 문제였다.

핸드볼 경기는 농구 경기와 달리, 경기 종료 신호가 울린 뒤 들어가는 골은 허용하지 않는 것을 규칙으로 한다.

하지만 심판은 노르웨이의 골을 인정했다.

 

우리 여자핸드볼국가대표팀은 

3.4위전에서 또한번의 극적인 승부 끝에 2008베이징 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다.

 

 

[2012 런던 올림픽]

유럽의 텃세가 이렇게 심한

이유는 [여자핸드볼 세계랭킹] 보면 알수있다.

 

그렇다 키크고 덩치큰 유럽 코쟁이녀들 사이에 키작은 동양여자애들이 끼여있다.

때문에 이들은 심판을 통해서 우리에게 유럽의 의지를 보여주고있는것이다.

 

 

졸지에 火영된 우리는 쫄지않고

 덴마크에게 25-24로 승리하며 8년전 아테네 올림픽 복수를 하는등

3승 1무 1패로 예선통과 ~!

 

 

8강에서는 러시아감독의 쩌는 사자후를 이겨내며 똥줄타는 경기끝에 승리~!!

이젠, 준결승 아이러니하게도

 

4년전 준결승에서 우리에게 패배를

안긴 노르웨이와의 경기가 기다리고있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선수들 모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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