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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아키하바라' 살인 예고 결말..
게시물ID : humorbest_332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랄랄Ω
추천 : 31
조회수 : 7289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14 22:39: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12 22:50:27
일본 인터넷커뮤니티에 '11일 무차별살인 예고'게시물을 올린 범인이 11일 경시청에 붙잡혔다. 중학교 3학년(15살) 남학생이었다.

12일 일본 주요언론들은 경시청 수사1과가 도쿄 신주쿠역에서 무차별 살인을 예고한 요코하마시의 중학교 3학년 남학생(15)을 위력업무방해 혐의로 11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 찰은 게시물을 올리는데 사용한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11일 오후 4시경 가나가와현 가와사키 시내에서 수상한 남학생을 발견했다. 남학생이 가지고 있는 닌텐도DS IP주소를 확인한 경찰은 그를 버스회사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했다.

지난 6일 살인예고 다음날인 7일부터 11일 밤까지 버스회사는 경계태세를 취하고 직원들을 터미널 주변의 경계를 서게 하는 등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경찰 80명도 이날 신주쿠 역 주변에서 검문을 섰다. 또 구경꾼 약 400여명이 몰려 소란을 빚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학생은 11일 자정 신주쿠에서 오사카로 가는 고속버스 표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신주쿠 역에서 얼마나 소동이 일어나는지 보고 간사이로 가려고 했다"고 범행동기를 밝혔다.

이번 소동은 지난 6일 오후 일본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2ch'에 "2월 11일 오후 9시 신주쿠역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질 것"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게시물에는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사건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낼 것", "우리는 3인조로 움직일 것", "한 명은 차로 돌진하고 나머지 둘은 흉기로 사람들을 찌를 것이다"는 등 상세한 살인방법도 예고해 일본 전역을 불안케 했다.









아무도 안올려주시길래 ㅠㅠ 결국 스스로 찾아 올립니다. 전 한국 일본이아닌
외국에 살아서 이 사건 굉장히 궁금해했는데 결국 다행히도 낚시로 밝혀지고
범인;;도 무사히 검거 했네요. 아 뭐 다행입니다만, 제발 이렇게 위험한 
자작극+낚시가 다신 일어나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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