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벌써 고2네요..
실업계고 재학중인데 제가 과 52명중에 48등이더라구요..
제가 학교 기능대회 입상을 목표로하는 기능반이라는걸 하게되면서(3d max 전공이였는데 매일매일 자정까지 학교에서남아서 주말까지 학교가서 공부함) 일년이 넘도록 기능반을하다가 결국 못견뎌서 그만뒀었습니다.
근데 자정에 끝이나도 게임을 않할수가없더군요 ㅋㅋ 맨날 자정에 집가고 집에서 게임하고 그러다가 결국 내신을 말아먹었었는데 이정도까지 망했었는지는 몰랐었네요..
진짜 담임선생님한테 그말듣고 자살까지 생각했었는데 친구의 도움으로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주전부터 독서실다니며 수능공부하고있는데 나름 재미도붙고 막히는구간도 없네요 아직까진..
아무리그래도 계속 던파가 제 발목을 잡는것같아서 초등학교 4학년떄부터 했었던 던파를 이제 끝마치려합니다.
재밌었습니다. 정말, 이제 마지막이될거라고 생각하니 가장먼저 야간습격전 히어로즈모드가 가고싶어지더군요..
스킬렙을 다 1만찍고 야간습격전 울티메이트를 돌아보았습니다.. 역시 쉬웠지만 그래도 옛날생각 떠오르네요
마지막가는길은 겐트황궁의 황녀앞에서 치루기로 했습니다.
일년 반뒤에 올때 꼭 메로나 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