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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2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1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5 03:34:48
머 그분이 이 글 볼지 안볼진 모르겟음
나님은 남자임
어제 새벽 롯데리아에서 주문하려고 카운터 갔는데
나도 겉모습 썩 좋진 않은데 무튼 좀 놀거같은 여자가
자꾸 뭔가 말 걸거처럼 은근 쳐다봄
뭐지ㅋㅋ 하고 그냥 아이스크림 사서 2층 올라갔음
친구랑 앉아있는데
근데 그 여자가 올라오더니
"저기 화장실이 어디에요?" 그러길레 위치 알려줬는데
한번에 안가고 자꾸 알면서 모르는척 자꾸 어디냐고해서 몇번 알려주니까
싫은데 가는거처럼 가더니 친구 화장실 간사이 또 그여자 옴
그러더니 "저기 미곡역 어떻게 가요?" 이러길레 제가 "아.. 모르겠어요" 했더니
서울사람 아니냐고 자기 부산사람인데 놀러왓다고 ;; 이시간에 버스 운영하냐고
그래서 아 안한다고 그랫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사실 다 아는데 물어봤어요ㅋㅋㅋ"
제가 ㅋㅋㅋㅋ그 날 기분 안좋은일 있었어서 좀 귀찮은식으로 대답함
"근데 왜 물어봤어요?;;" 하니까 "그냥요~" 이러더니 사라짐
뭐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다 별일 다겪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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