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의 30%가 박근혜를 찍었다며 혀를 차는 당신에게 묻습니다.

아마 당신은 진보주의자일것입니다.진보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인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북한인권문제에 조그마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임수경을 특보로 내세운 문재인씨와

중국대사관앞에서 북한인권문제로 11일간의 단식을 하셨던 박선영을 특보로 내세운 박근혜씨중

어떤분을 지지하는것이 상식이겠습니까?

원래라면 당신들이 제일 신경써야할 그 북한의 인권을 당신들이 신경 써주지 않아 보수주의자가

그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단식을 하고 투쟁을 합니다. 당신은 진보주의자이면서 북한인권에 대해 어떤 신경을 쓰십니까?

전 육군병장전역을 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나의 주적은 북한입니다. 당신은 언제적 사고냐고 반박하시겠지만 그렇다면 당신에게 묻겠습니 다

북한을 제외한 어떤 나라가 우리나라 군인 혹은 민간인을 총으로 폭침으로 포탄으로 살해한 적이 있습니까?

전후 한번이라도 다른 나라 군인이 고의적인 사격으로 포탄발사로 폭탄으로 우리국민을 살해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북한을 제외하고는...

당연히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며 우리가 군대를 가는 이유입니다.

전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탄약고근무를 서면서 북한의 위협을 내가 지키고 있기에 내 가족 내 친구들이 편안히

잘수 있다는 그 말 아직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 그런 군인을 세상에서 제일 존경합니다.

당신은 혹시 장충 체육관이 어디있는지 아십니까?

그 장충체육관을 누가 만들어줬는지는 아십니까? 필리핀인들이 우리에게 지어준 공간입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인부를 못믿어 필리핀에서 인부까지 데리고 와서 지어준것이 지금의 장충체육 관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이토록 필리핀이 아니라 일본과 어떤 분야에서는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 장했습니다.

그 성장밑바닥에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우리는 보수주의자입니다.

북한인권에 대해 아무말도 못하는 자칭 진보주의자들에 대해 답답해 하고

우리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북한에대해 당당히 주적이라 외치며

군인을 존경하고 우리 윗세대의 고생을 알아주어 그들에게 감사할줄 아는 우리는 보수주의자입 니다

당신들은 우리가 30%나 되는것에 놀라셨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30%밖에 안되는것에 놀랐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쉬지 않고 우리의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거짓 선동과 억지주장만을 펼친다면 다음 선거에는 당신들이 더 놀랄일이 생길지도 모 릅니다.

그건 아셔야 할 겁니다.

우리나라 정도의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에 가장 보편적인 이념은 진보가 아니라 바로

보수라는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