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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마법사가 되니까 새로운 세상이...
게시물ID :
gomin_33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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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법사Ω
추천 :
2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15 09:46:08
뭐랄까요, 그냥 여자란 게 하나의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한테 누나가 있는데
누나나 여동생 어머니처럼 아주 친숙한, 말 그대로 여자가 아닌 가족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데이트,결혼 하는 사람을 보면
아 .. 같은 사람끼리 왜 저러는 걸까? 정말 서로가 끌리나?
막 이러면서 연인들이 이해가 안 되고요.
이성관계 이런 게 전혀 공감이 안 되기 시작합니다.
이제 부러운 것도 없고요. 아예 감각이 상실됐어요.
Born single 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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