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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첫 상대로 최연성 지목
게시물ID : humordata_392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ylove0915
추천 : 1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5/06 18:16:57
"힘든 길인줄 알지만 최고의 상대와 붙고 싶었다" 온게임넷 '2007 스타리그 시즌1' 조지명식이 4일 서울 용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마재윤이 1번시드를 받아 상대선수로 최연성을 지목, 개막전 빅뱅을 예고했다. 마재윤은 "저번시즌에서는 시드자가 아니었기때문에 여러선수들에게 공격을 당했는데 이번엔 1번시드를 받아서 가장 붙고 상대를 찍어봤다. 어려운 상대인걸 알지만 재미있을 것 같다"며 최근 전성기 못지않은 특유의 힘을 되찾은 '괴물테란' 최연성을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최연성은 "이해한다. 내가 이윤열을 지명하는 경우나 강민이 임요환을 지명한 경우와 같은 의미일 것이다"며 "내가 진 기억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이길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해 흥미로운 기싸움을 펼쳤다. 마재윤도 이에 질새라 "이 대결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정면대결로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응수. 저그전에 강한 최연성은 유독 마재윤만 만나면 맥을 못춰 '천적'이라고 불릴 만큼 열세를 보이고 있긴 하다. 과연 괴물모드를 되찾은 최연성이 마재윤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아니면 또다시 천척관계임을 증명 할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시즌의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온게임넷 '2007 스타리그 시즌1' 은 11일 최연성과 마재윤의 경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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