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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32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인충동Ω
추천 : 1
조회수 : 185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9/03/14 05:06:47
태권도를 10년이상 해왔고, 지금은 주짓수,킥복싱,헬스를 다니며 운동만 하고있습니다.
대련을 할때나 운동할때는 그런감정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맞았다고해서, 흥분하거나 감정조절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이상할정도로 이성적이라 생각합니다.
운동할때, 즉 스파링이나 경기뛸때면 굉장히 기분이 좋고, 너무 기쁜 흥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가끔 집에 혼자있을때, 살인충동을 느끼거나 범죄를 저지르면 절대 잡히지 않을것 같은생각이 들고
실행에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요새 사이코패스에 관한글이 많이 보입니다.
장난삼아 하는거다. 진짜가 아니고 다 거짓이다. 이렇게들 말합니다.
그렇다고 치기엔 너무 신경쓰입니다.
제가 봐왔던 사이코패스 테스트에서 점수식으로 매기는것에선 만점에 가깝게나왔고
여러가지 테스트에서 사이코패스의 답변이라는 답변만 골랐습니다.
제 어렴풋한 기억과 어머님의 말씀에 의하면, 어려서 체육관에 다니기전엔, 공격성이 굉장히 강했고,
피아노 학원 선생님에게 하기싫다며 드라이버를 휘두르고 찌르려하다 막히고...
문방구앞에 있는 뽑기통에서 가지고싶은게 있어서 송곳으로 부수다가, 주인아저씨에게 들켰는데
되려 아저씨를 송곳으로 찌르려고 공격했던 기억도 납니다.
이런증세로 문득 살인충동이나 범죄충동이 일어날때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하곤합니다...
오유엔 이런분들 없으신가요?. 정신과상담을 한번 받아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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