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점수 계산도 바뀌고 호구에는 압력 센서도 있군요.
헤드기어에는 센서만 있는거보니 스치기만 해도 인정이긴 한데 . 발에 있는 센서가 발등이랑, 발 바닥에 있으니
발등이나 발바닥에 닿거나 , 헤드기어에 안 닿고 얼굴에 가격 될경우 심판들이 인정해서 점수 주는거 같고, 점수도 커졌고....
바뀐거 보니 제가 느낀거보다 어느정도 공격적이고, 역전의 가능성도 두고 있어서 이전 보다는 재미 있을거 같은 규칙이 되긴 했는데 ..
전 보는 내내 여전히 지루한 느낌이었거든요........ (그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밤새고 본거긴 한데...)
다른 분들은 지루한 느낌 없으셨나요 ?
58kg 체급이라 감량 때문이라고들 하는데....... 다른 체급 봐야 알거 같긴 하지만 전 이 바뀐 점수 규정도 좀 부족한 느낌인데....
일단 점수를 앞서고 있는 선수가 소극적인 경기를 합니다.
예전부터 고질적으로 카운터가 점수를 얻기 좋다고해서, 서로 공격 안하고 버팅겨서, 경고로 점수 주는 방식이 도입된걸로 알고 있는데..
이부분을 펜싱중에 선제 공격 선수 점수만 인정되는 부분 차용해서.
선제 공격시 추가 점수를 준다거나 하는 방식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