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로얄 퍼플 오일과 모빌 1 극압( extreme pressure) 성능 차이에 대한 Q&A( Mobil 사의 답변)
질문: 어떤 검사 자료를 보면 로얄 퍼플이라는 오일이 마모 테스트에서 모빌 1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았는데, 이런 결과는 로얄 퍼플 오일이 모빌 1보다 엔진 보호에 낫다는 뜻이 아닌가.
답: 현재 시장서 유통되는 오일중에 EP( extreme pressure, 극압) 첨가제가 들어 있는 것이 있다. EP 첨가제는 사실 엔진오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기어 오일을 위한 첨가제이다.
극압 첨가제는 여러 이유 때문에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에 쓰이지 않는데,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반복해서 사용했을 때 엔진에 부식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시연에 사용된 기계장치는 주로, 기어 오일과 같이 극압에 견디는 성질을 중대한 성능 특성으로 필요로하는 공업적인 적용에 쓰이는 것들이다.
이러한 시연에 사용된 장치는 현대적인 엔진들과 거의 상관이 없고, 또 그 것이 공업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고 있는 오일들이 그러한 테스트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는 이유이다.
Oil Film Strength of Mobil 1 Compared with Royal Purple |
Does Mobil 1 have less oil film strength than Royal Purple? I have seen many times the friction test of oils using the machine that test the oil film, test result shows that Royal Purple has more friction protection that Mobil 1 does, seeing these results makes me think that Mobil 1 is lacking some benefits, therefore Royal Purple has the . better protection of all. |
-- Guillermo Tristani, Miami, OR |
Answer: |
There are certain oils in the market today that use EP (extreme pressure) additives in their engine oil that are really designed for gear oils and not engine oils. Extreme pressure additives are typically not used in engine oils for a number of reasons but the most important is because they can cause engine corrosion over time. The rigs being used in these demonstrations are primarily designed for industrial applications like gear oils where extreme pressure is an important performance feature you need. These demonstration rigs have very little to do with modern engines and that is the reason that market leading oils in the industry perform poorly in these tes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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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차 길들이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초도 충전되는 오일류이나 부동액등은 매우 좋은 제품들로 들어가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역시 판단은 여러분들이 선택하셔야 할 부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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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의 초도 충전 오일을 너무 일찍 교환하게 되면 적절하게 brake-in( 길들이기)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이러나 저러나 별 차이를 못 느끼게 되지만, 처음에 적절하게 길들이기가 된 후에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것이 엔진 길들이기에는 가장 좋습니다.
저도 예전엔 신차 사면 1000km에 엔진오일을 교체했던 적도 있으나, 몇 해 전부터는 재규어에서 권하는 1만6천km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7천km는 넘기고 교체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적당한 길들이기를 위해서는 1만 km 정도 주행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7~8천 km 정도가 정신 건강에 이로울듯. ㅎ)
엔진오일마다 특성이 조금씩 다를 것이므로 감안하세요.
결론은: 초도 충전 오일도 마찬가지이고, 유수의 합성유를 넣으시면 대충 1만 km 정도는 타도 됩니다.
( 초도 충전 오일의 경우 엔진 길들이기에 적합한 오일일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엔진오일은 주행거리와 관계 없이 1년이 지나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모빌1 홈페이이제 있는 내용을 발췌해 보았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재규어에는 캐스트롤을 선호)
Time release additives 라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발휘되는 첨가제라는 뜻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이라는 말의 뜻은 오일을 저장해 놓은 시간이 아니라( 오일이 무슨 와인도 아니고...ㅎ),
엔진 기능이 시작되어 오일이 일을 하는 동안을 의미합니다.
* 간단히 요약
질문:Time Release additives에 대해 설명해 주삼.
엔진 오일의 성분 중에는 사용이 되기 시작해야만 활성화되는 성분인 'Time Release Additives'라는 것이 있고, 그래서 엔진을 더 오랜 기간동안 보호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지난 몇 주간 참 많이 읽었다.
이런 주장은 진실인가?
답변:
그렇다.
거의 모든 엔진오일은 그러한 첨가제를 가지고 있고 모빌 1도 그렇다.
antiwear additive ZDDP는 뜨거운 금속 표면에서 그 것이 분해되면서 활성화되어 금속 표면에 마치 유리와 같은 보호막을 형성한다.
그리고 Viscosity modifiers 같은 첨가제는 엔진 속 특정 환경에서 그 것들의 물리적인 구조를 변경하고, 분자에서 스트레스가 사라지면 다시 원래 구조로 돌아온다.
청정제 역시 시간을 두고 계속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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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첨가제에 대한 이야기인데..
대부분의 메이져급 오일 메이커들은 첨가제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모빌이나 쉘... BP등..)
특히 가루형 제품들.. (보통 액상형으로 판매되지만 안에 보면 가루가 둥둥 떠다니는..)
가루형의 경우 연소행정 과정에서 고착되어 슬러지로 남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이 역시 판단은 여러분들 몫으로.. ^^;
번역 문건 참조 : test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