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방에 두어야하는데...
내 좁은 방에서 면적을 적게 내주기 위해 머리를 굴렸습니다.
아 이거 뭐 자작이긴 한데
자작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제가 한게 없어요 ㅋㅋㅋ
저겁니다. 저거..
이거예요 이거 제 자전거 거치대......
대가 맞나...
거치집게??
음 아무튼 저거 보신분 많을실껀데..
저거 전조등 오버사이즈 거치대 머리 부분입니다.
그냥 오버사이즈 거치대에 머리부분만 따고 석고벽에 나사로 박았습니다...
뭐 액자 하나 거는거만큼 하는게 없네요..
요렇게 요렇게 앞타이어를 꼽아서
하루종일 손들고 서있게 만드는거죠 ㅋㅋㅋ
아직 넘어지지는 않았어요
지면에도 붙어있고 뒷휠도 벽에 기대고 있어서 많은 힘을 버티는게 아니라 안전해 보입니다 ㅎㅎ
그렇다고 따라하다가 넘어지는건 책임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