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은 해놓고 로그인없이 항상 눈팅만 해오던 제가
베오베를 보다가 중2병환자의 살인논리라는 글을 읽게됬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간을 죽이는것은 중죄고 다른 생명을 막죽이는것은 왜 죄가되지않는지에
대해서 비판하고잇는(물론 살인은 당연히 엄청난죄구요)데 전 왠지 공감이가더라구요
전 평소에도 항상 뭐든지 비판해보고 제가 자신에게 질문을하곤
해왔습니다 또 전 일반 주변 사람들과 다른생각도 많이해보게되고 잘못된 생각은 가지지않앗다고 자부해왔습니다
그런데 이글의 댓글들을 보니 다들 이사람을 병신취급하더군요 전 아무리봐도 살인이 정당하다는 글로는 보이지않앗고
그저 동물들의 죽음이 안타깝다는 글로만 보였습니다 솔직히 댓글을 보고 당황햇습니다
'어? 내가이상한건가'
전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커뮤니티사이트를 잘들리는곳이없었는데
몇달전 오유라는곳을 알고 '여기는 사람들도재밌고 좋은곳이구나'라고 생각했었고
여기사람들 꽤 정감있게 느껴졋었는데 약간 좀 당황했다는...그런 이야깁니다
-게다가 평소에 환경운동가가 꿈이었던터라 동물 식물을 정말사랑하지말입니다
어쨌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로그인한김에 댓글활동도해야겠어요!!ㅋㅋ오유분들
드립 진짜 재밌다는...와 한수좀 배워야겠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