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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3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2/15 05:53:39
하루종일 지켜보다 들어갈 쯤에
아무 말 못한채
제 몸 다 태워
붉게 물들이는게
그대의 사랑이겠지요
밤이되면
홀로 외로움에 갇혀
언제 나올까 울며 기다리다
새벽 되어
아무말 없이 환하게 웃는
그게 당신의 사랑이겠지요
하루도 쉬지 않고
온기만 주는
그대의 다정한 사랑은
내리쬐는 태양볕에
가득 묻어나
오늘 하루가 따뜻할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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