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제는 소주 3병 정도 마시면 다음날 오후 3~4시쯤에 슬슬깨는데요..
그 때..
술 깰때 그 느낌...
등허리부터 간지러운듯한 열기가 올라오면서 머리끝까지 한번 훝어가는..
마치 동경하는 여자인사람이 손가락으로 온 몸을 훝어주는 그 느낌...
온몸의 근육이 풀리는 듯한... 쾌감마저 드는 그 느낌..
정말 황홀하죠...ㅠ.ㅠ
전 이걸 주르가즘이라고 부르는데..
과음 할 수록 이 느낌이 강하죠...ㅠ.ㅠ
술똥도 기분 좋지만..
전 이 느낌 포기할 수 없어요..ㅠ.ㅠ
그래서 더욱 마시게 되나 봅니다...ㅠ.ㅠ
어제 완전 꽐라 되었는데...
오늘의 주르가즘...기대됩니다 ㅎㅎㅎㅎ
변탠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