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제 항문이 이상한 것 같아요.

한 4개월째 계속되는 증상인데,

우선, 큰일을 보고나면 제 뒤에 잔변이라 해야할까요.. 암튼 그게 굉장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어쩔땐 휴지로 한 15번넘게 딱는것같네요 평균적으론 한 7번?? ㅡㅡㅋ

예전엔 안 이랬는데 말이죠.. 3번만 딱아도 상쾌했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많이 닦아도 계속 닦여지니.. -_-;;;;;;;;;;;;;;;;;;;;;;;

2번중에 1번꼴로는 짜증나서 계속 닦다가 피도 닦이네요..(많이는 아니고 여드름 짜서 닦은 피정도??) 

그보다 더 큰 문제가 또 있습니다.


이상하게 제 뒤가.. 항문이..  뚫려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뭔가 계속 새어나오는 찜찜한 느낌이 들구요..

그리고 실제로 샤워하려고 팬티를 벗으면 어쩔땐 한 오백원 동전크기보다도 더 크게 촉촉하게 젖어있습니다.. (ㅠ.ㅠ) 약간 설사비슷한게요

그래서 냄새가 장난아닙니다.................................

팬티는 물론 바지에도 냄새가 날 정도니까요....

그래서 전 요즘 팬티뿐만 아니라 바지도 매일 갈아입고 빠는 귀찮음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요즘 계속 이러니 미치겠습니다 ㅠㅠ

친구들이나 부모님께도 속시원히 말하면서 물어볼만한 문제도 아니고

혼자 계속 고민하다가 이렇게 오유에 질문하게 됐습니다 ㅠㅠ ㅋ

추천은 안해주셔도 되고 이게 어떤 원인에서 시작된 어떤 병인지.. 혼자 습관 바꿔서 고칠 수 있는건지 병원은 가야하는건지..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군대에서 약 1년간 비데를 썼었는데 (지금은 안 써요)
혹시 그거랑 상관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