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부터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뮤지컬 "젊음의 행진" 에서 "오영심" 역으로
주연을 맡았습니다.
너무 설레고 떨려서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노래, 연기, 춤까지 모두 너무 잘해줬어요.
물 만난 물고기 마냥 무대에서
팔딱팔딱 뛰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한번 보세요.
옛날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추억도 떠올릴 수 있을꺼예요
11월 30일까지만 커튼콜 촬영이 허용됩니다.
근데 제가 뮤지컬을 처음봐서 그러는데..
커튼콜은 할 때마다 매일 매일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