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테라리아를 하다가 조홍감(?)이...

1. 정보템의 최종테크인 휴대폰을 목표로 재료를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_-;;

낚시꾼 퀘스트 관련은 일단 뒤로 미루고(...) 금속 탐지기를 구하려고 님프가 산다는 지하를 헤매고 다녀봤는데요.

거의 지옥 근처까지 내려가서 사방에 용암이 고여 있는 곳을 둘러보는 중에 갑자기 님프 사냥 도전과제가 달성되더군요. (???)

...네, 그렇습니다. 님프가 스폰된 것까진 좋은데, 지 혼자 용암에 빠져 죽은 겁니다(.........) 당연히 금속 탐지기도 증발(......)

(SIGH)

1-1. 그래도 깊이 측정기를 구해서 GPS 조합까지는 성공했습니다. 다만 어느 몹한테서 득템했는지를 모릅니다(...)

그리고 육분의도 구했습니다. 사실 별 생각없이 낚시하다가 퀘스트 물고기 중 하나가 잡혀서 가져가니 육분의를 주더군요.

2. 날이 갈수록 곡괭이로 일일이 땅을 파는 게 귀찮아지네요(...) 폭탄 자판기가 있긴 한데 생산속도가 떨어져서...;;

분명히 고속으로 시원하게 터널을 뻥뻥 뚫으면서 다닐 수 있는 아이템이 있을 텐데... 아마 하드모드 후반에나 나오겠죠...? ㅠㅠ

3. 마인크래프트처럼 크리에이티브모드나 피스풀 난이도가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겠죠 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