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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32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흥흐으흥♥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19 01:57:41
유머글아니라 죄송해요 하지만 착하신오유분들
당하지마시라고
전지금 경찰서에서 집에왔습니다
제소개를 잠깐만할께요
슴다섯 생물학적 여자사람 직장인
여기에 이렇게 글쓰는게 무서워서 안쓸까..익명으로쓸까
많이고민했습니다.
그래도 행여 저처럼 거절못하시거나 혹하셔서
자칫 잘못되실까봐 글남김니다.
전 여자사람이지만 여자사람을 쫌 좋아라합니다
이쁘신분들도 되게좋아해요
아는동생이 계속 보자고 아는언니 진짜이쁘다면서
연락을해서
오후9시에 만나기로했어요
만나기로한사람들이 다 약속시간에안와서
전 다시집갔습니다
근데 다시연락와서 보기도힘든데 그언니도 언니랑놀려고
지금 택시타고와서 기다리고있다고
택시타고오시면 택시비도주겠다 죄송하다
사과하니까
저도 화난게 수그러들어서 다시나갓습니다.
물론 택시빈 제돈으로지불했죠
술먹고재밋게 논거 다같이찜질방간거
다재밋고좋앗어요 간만에본사람이고하니까요
제가집아니면 잘못자고 술까지먹어서 속이 안좋은겁니다
걔네들자는거보고 전택시타고 집갔죠
집에서 한숨잣는데
연락오기시작합니다 어디냐고 같이 밤까지놀기로햇는데
혼자가시면어쩌냐고
할수없이 약속은약속인지라..다시 나가게됐어요
밥먹고 카페갔는데. 꿈.돈.미래 얘길해서 걍 그른갑다
했죠
근데 자기는 세달에 오천만원을벌었다 돈많다라는거예요
조금 의아했죠
어제!
제가 자가용을끌고갔는데(1번짼 제차로갓다가 약속시간안지킨거빡쳐서 다시집갔다가 2번째나왔을때 택시탄거예요) 주차비가너무나와서
셋이니 모텔잡고 술을먹자 했더니 주말에 칠만원에 인원추가비용까지
돈너무많이 든다며 꺼려했습니다.
그렇게 돈잘버는얘가 칠만원 많아도 팔만원을 셋이나눠서내는데
이만오천원쯤이 그렇게 아까운돈일까요?
여튼 뭐 하는게있다고 설명만한번들어보자
듣고 싫음 안함되지않냐 좋은거니까 소개해주는거다
이러면서 귀찮다 피곤하다 이러는걸 끌고
어딘가 회사안으로들어갔습니다
말은참좋더라고요 합법적다단계
얘기듣다보니 혹하더라고요 한달에 오백 칠백 많게는 삼천까지
이렇게 벌수있다는데 들어는보고싶잖아요 어찌버는지
백원단위로 말해볼께요
우선 오백원을 대출ㄱㄱ오백원을 회사에 준다ㄱㄱ
그회사제품 1원에서30원 비싸면 6.70원
제품을 오백원어치를 삼 사고 그걸 회사에두고 필요한게있음
그때그때 가져가는것
대신 탈퇴는 하고싶을때할수있고 탈퇴하면
나라에서 오백원주니 넌 대출이자만 줘라
이렇게된건데 들어보니 회사제품500원어치를 쓰면안됨
나중에 나탈퇴할때 500원어치 제품 다시환불해달라 하고
환불받은 금액으로 대출갚고 이자주고
그래서 그럼 난 개봉안하겠다 오백원어치 사두고 삼개월있다가
아니면 나가겠다.
라고하고 시작했다가.. 아무래도 오백원 나에겐 너무큰돈인데ㅜㅜ
방금가입했지만 탈퇴하고싶다
못하겠다. 자신없다.
이말 나올때마다 사람이계속 옴
와서좋은점 지금 자기수익 정말 좋은이유들이 구성되있었음..
그래서 또 탈퇴못하고..앉아있다가
제일친한친구한테 연락했죠 친구는난리나고
당장 나오라고
저도나가서 이러이러한상황인데 라고 전화하고싶은데
계속 따라다님..누군가가 계속
혼자생각좀요 먼저들어가세요
십분만혼자생각하게 따라오지마요
소용없더라고요 절대혼자두지않네요
제일친한친구한테말해서 그친구가 바로 저희부모님께
연락해서 일일구로 위치추적해서 경찰분들이오셔서
빠져나왔어요
경찰분들이 함께 가서 탈퇴했고요
탈퇴하러갔는데
그러더라고요 그사무실에 계신 한분이
아뭐 이런걸로 소방차까지연락하냐ㅋㅋ
그냥탈퇴하면되지ㅋㅋ
이래서 부모가 자식을잘키워야되ㅋㅋ똘망똘망하게
이러니 경찰분이
저말들었죠? 여기와서 이러면 바보밖에안된다고
부모욕먹고 이런데 이제 다신오지도말라고
여튼 여차저차해서 다행히 대출도 어떤상품도 구매하지않고
그전에 경찰분들오셔서 빠져나왔습니다.
전 여기 그 회사이름 언급하지않았고요.
제가겪었던 사실을 쓴거고요.
대출가격도 실제와는 다르게 썼습니다.
정말...이런일 격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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