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릴때부터 아버지에게 되게많이맞았습니다. 제가 잘못하나하나마다 전부 야구방망이를드셨지요. 제가 안경을낍니다만 전혀 장애가안되죠. 그리고 아버니느 상당히..기분의 기복이 심하셨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버지와 말할때는 눈치를봐야했죠. 기분좋을떈 상냥하고 기분안좋을땐 장난아니십니다..무튼
그러다가 고뒹때 사건이 터졌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저의이기저인 생각떄문에 어머니랑싸운겁니다. 그냥..사소한 의견차이인데 저도모르게 언성이높여졌고 어머니도 화가많이나셨나봅니다. 무튼 그때 아버지가 야구방망이를 들고나타나셨고 무조건 안경벗고 엎드리라고하셨습니다.전 그걸 본순간 손이부들부들떨리면서 울음을터트렸습니다. 고뒹이면 나이먹을대로먹었는데 아버지의 그런모습을보자 울음이 바로터지더군요. 그떄제가한말이 왜자꾸패냐고,물어보지도않고 어떻게됬는지 묻지도않고 왜자꾸패냐고 라고 했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잘못한놈은 뒤지게패야되 라고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