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시절 이등병때 이빨에 나있던 작은 구멍이 상병때되서 커졌다는걸 눈치채고
이거 썩은거구나 하고 외진을 가서 치료를받게됨
얼굴에 이빨구멍만 입고 초록색 헝겊으로 덮고 치료를하는데
군의관과 보조병사가 하는말을 들음
병사:군의관님 저번엔 이렇게 안했는데 오늘은 2가지나 쓰십니까??
군의관:저번에는 사람많고 바빳으니까 대충한거고 오늘은 좀 여유로우니까 제대로하는거지
병사:아..
이말 들은이후로 군대에서 사랑니도 뽑을라했는데 진짜 바쁘면 대충하는구나 느끼고
외진도 절대로안감 지들귀찬고 사람많고하면 치료는 해줘야되니까 대충 치료한다니 이게 말이나됨?
전국 군인님들 다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