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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니깐 장미 찻잔과 얼그레이 홍차한잔 ♡
게시물ID : cook_33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롱
추천 : 18
조회수 : 123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3/07 17:50:12

 
바야흐로 봄입니다... 이제 추운시절은 다 갔네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은 역시나 뭐니뭐니 해도 겨울입니다.

몸이 하도 말라서 추위에 뼛속까지 시린걸 느낄수 있습니다 ㅠ_ㅠ.
저희 동네에 제가 사랑하는 도로시 라는 공방까페가 있는데...

얼마전에 쿠폰에 도장이 9개라 10개채우러 커피한잔을 마시러 갔다가
느무느무 이쁜 잔을 하나 발견하고 사려고했는데 ㅠ

수제품인데다.. 샘플로 하나만 꺼내놓고 있엇던거라 무려 제작하는데 2주가 걸린다그래서
발렌타인데이 어간에 주문했던걸 이제야 받아왔습니다.






쨔잔!!!


로즈가든(Rose Garden) 이라는 이름은 순전히 제마음대로 붙인 이름인데
느무 잘어울리지 않나요??

그냥 하얀잔에 사장님이 직접 그린 장미들입니다.
아유... 색감은 직접보면 더 예뻐요 









원래는 노리다케의 큐티로즈라는 찻잔을 사려고했는데..
왠지 그것보다 훨씬 더 맘에듭니다.

무엇보다 공장에서 찍어낸 잔과는 다르니깐 말이죠
꽃잎 하나하나 섬세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ㅋ




집에 오자마자 얼그레이 한잔 ☆





홍차와 정말 너무 잘어울리는 잔입니다.
봄이니까... 곧 필 벚꽃아래에서 요 잔으로 차마시고 싶네요... 그냥 희망사항일뿐...[....]

아무튼... 아는 누님에게 잔 어떠냐고 사진 보내줫더니
니가 공주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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