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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32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흥★
추천 : 2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03/19 23:39:23
그때는 그럴 줄 알았지
2009년이 되면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너에게 말을 할 수 있을거라
차갑던 겨울의 교실에 말이 없던 우리
아무 말 할 수 없을만큼 두근대던 마음
우리가 모든 게 이뤄질거라 믿었던 그 날은
어느새 손에 닿을 만큼이나 다가 왔는데
그렇게 바랬던 그 때 그 마음을 너는 기억할까
이룰 수 없는 꿈만 꾸던 2009년의 시간을 언젠가
넌 내게 말했지 슬픈 이별이 오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친구가 되어줄 수 있겠냐고 `
아니 그런 일은 없을거야` 웃으며 말을 했었지
정말로 그렇게 될 줄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우리가 모든 게 이뤄질거라 믿었던 그 날은
어느새 손에 닿을 만큼이나 다가왔는데
그렇게 바랬던 그 때 그 마음을 너는 기억할까
잊을 수 없는 꿈만 꾸던 2009년의 시간을
저작권법 무서워서 음악은 안퍼오고 가사만=_=
아 진짜 많은게 생각나고 여러모로 공감되는 가사
근데....
내일 또 일본이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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